니혼햄 파이터스 강타자 나카타 쇼(외야수)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나카타는 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회 선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니혼햄의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나카타는 0-0으로 맞선 1회 요 다이칸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소프트뱅크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의 1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나카타는 1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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