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감독,'모두 정말 수고 많았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02 19: 42

평택 GS칼텍스 Kixx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다.
GS칼텍스가 2일 평택이충문화센터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1-25, 25-21, 25-20)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GS칼텍스의 승리로 나란히 챔피언결정전 전적 2승 2패가 된 두 팀은 최후의 5차전에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이날 경기서만 50득점에 육박한 베띠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틀어막지 못한 IBK기업은행은 4세트를 GS칼텍스에 내주며 눈 앞으로 다가온 통합 2연패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마지막 5차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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