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꼬마 헤라클레스, 올림픽에서 만나나?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4.02 20: 13

불과 8살의 나이지만 성인 수준의 근육을 보유한 꼬마 헤라클레스의 사진이 화제다.
이 근육을 키운 이유는 돈이나 다른 이유가 아닌,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꿈 때문이었다. 언젠가 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3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 속의 8살 꼬마 헤라클레스의 이름이 브랜든 블레이크(8)로 현재 아일랜드 킬데어에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8살 꼬마가 성인 남성의 근육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블레이크가 엄격한 식단 조절과 엄청난 운동을 통해 이런 근육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ㄷ. 체조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꿈 때문이다.
이에 블레이크는 맨몸 운동 최강자로 불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 프랭크 메도라노의 운동 방식을 참고해 이런 근육을 만들었다. 벤치 프레스 등 웨이팅 트레이닝 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이런 근육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메도라노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블레이크의 모습을 보고 “블레이크의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어떻게 저런 근육이”, “8살 꼬마 헤라클레스, 꼬마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을까”, “8살 꼬마 헤라클레스, 골격이 타고 난 것 같다”,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진짜 올림픽에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 "8살 꼬마 헤라클레스, 10년 뒤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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