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송신영 상대 시즌 2호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2 20: 30

두산 포수 양의지(27)가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넥센 송신영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양의지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이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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