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유명한 배우 안재욱이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조만간 술을 다시 마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지난 해 뇌수술 이후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서 “아직까지 술 욕구가 없다. 워낙 쇼크가 크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재활을 하면서 웃을 수 있는 몸이 됐다”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조만간 다시 (술을) 시작할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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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