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송일수, “양의지 홈런, 긍정적”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2 22: 38

“양의지 홈런, 긍정적이었다”
홈런 3방 포함 15안타를 터뜨린 두산 베어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과 볼스테드의 6⅓이닝 4실점(3자책)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9-5로 이겼다.

경기 후 송일수 두산 감독은 “볼스테드가 실점했지만 템포가 좋았다. 볼넷이 없었던 게 좋았다”고 했다. 또 “양의지의 홈런포가 나와 경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됐다”고 했다. 이어 “오늘 승리로 좋지 않은 흐름이 바뀔 것 같다”고 덧붙였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