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지찬, ‘물들어·눈사람’ 유사곡 인정 “알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2 23: 26

가수 정지찬이 자신이 작곡한 ‘물들어’와 ‘눈사람’이 유사한 구석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인정했다.
규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BMK 씨 ‘물들어’와 정지찬 씨 ‘눈사람’이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정지찬은 “녹음하다 알았다. 물릴 수가 없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 두 곡 모두 정지찬이 작곡했다.

윤종신은 “내 곡인 ‘본능적으로’를 편곡하신 분”이라고 정지찬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정지찬, 정준일, 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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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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