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린 “코수술 10년..살붙어서 돼지코 됐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2 23: 43

가수 린이 코수술을 한지 10년이 돼서 모양이 이상해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린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 가수로서 쉽지 않은 성형 수술 고백을 한 것에 대해 “그 말을 한 이후 댓글에 ‘했는데 그 모양이냐’라는 반응이 있었다. 본판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성형수술을 해도 갱신해야 한다고 하더라. 10년에 한번씩 다시 해줘야한다고 들었다”면서 “(내가 코수술을 했는데) 코는 보형물과 살이 붙으면서 말려 올라간다고 한다. 내가 수술을 한지 올해 10년이 됐다. 내 코가 돼지코 같다.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 때 코 가리고 찍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정지찬, 정준일, 린이 출연했다.
jmpyo@osen.co.kr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