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개그맨 유세윤에게 “왜 술 먹고 자수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함익병은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에서 “유세윤을 처음 뵙는데 쿨하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며 “그 때 왜 술 먹고 자수를 했냐? 정말 궁금히다”고 말해 유세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세윤은 “잊지 못할 최악의 주사다”라며 함익병의 질문에 조용이 입을 열었다. 함익병은 “나는 (유세윤이) 모범시민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 해 음주운전 후 경찰에 자수해 논란이 됐다.
한편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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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네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