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레, '쐐기골 넣고 동료들과 기쁨의 세리머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03 06: 14

[OSEN=스포츠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쐐기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PSG가 혈투 끝에 첼시를 물리쳤다. PSG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서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에세키엘 라베치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의 자책골, 파스토레의 쐐기골을 묶어 에당 아자르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트린 첼시의 추격을 따돌렸다.
PSG는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오는 9일 첼시 원정서 열리는 8강 2차전서 1골 차로 패하더라도 4강 티켓은 PSG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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