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쓰데' 넘고 수목극 1위 수성..유종의 미 거둘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03 07: 33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감격시대'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기록한 전국시청률 10.4%를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또 다시 지켜냈다.

이제 '감격시대'는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과연 '감격시대'가 끝까지 수목극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감격시대'에서는 연인 옥련(진세연 분)을 잃고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을 꺼내는 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시청률 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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