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마베' 맹추격 속 1위 아슬아슬..왕좌 뺏길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03 07: 57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가 아슬아슬하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라스'는 전국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6.3%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라스'는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수요일 예능 왕좌 자리는 다시 한번 지켜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전국시청률 5.2%를 기록한 것.

하지만 지난주 큰 격차를 보였던 '오 마이 베이비'가 턱 밑까지 추격한 상황이라 과연 '라스'가 이 불안불안한 왕좌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정지찬, 정준일, 린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밀리언셀러'는 전국시청률 2.4%를 기록했다.
trio88@osen.co.kr
'라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