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노머시'로 日 오리콘 2위..FT아일랜드 3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3 08: 15

보이그룹 B.A.P가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노 머시(NO MERCY)'로 오리콘 2위에 올랐다.
3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B.A.P의 세 번째 싱글 '노 머시'는 발매 당일 2만 176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싱글은 일본 버전으로,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됐다. 시부야 대형 광고 프로모션 등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이 소속된 대형 음반사 킹 레코드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선주문 수량만 5만장에 이르러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같은 날 발매된 밴드 FT아일랜드의 일본 열세 번째 싱글 '미체험 퓨처(未Future)'는 발매 당일 1만 4190장의 판매고를 기록, B.A.P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 노래에 바램을 담아서(코노우타니네가이오코메테)'와 보컬 이홍기가 작곡에 참여한 '본 투 비 어 로큰롤러(BORN TO BE A ROCK'N ROLLER)' 등 총 세 곡이 담겼다.
한편 이날 발표된 오리콘차트에는 보이그룹 샤이니가 22만 명을 동원한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3-보이스 미트 유(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3~Boys Meet U~)' DVD로 데일리 DVD 종합차트와 음악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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