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하지 않았다".
웨인 루니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생긴 '다이빙 논란'에 대해 문제 없다고 일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1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경기 막판 뮌헨의 슈바인슈타이어의 태클에 넘어졌다. 루니에게 반칙을 범한 슈바인슈타이거는 퇴장을 당했고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당시 루니의 모습에 대해 뮌헨은 '다이빙'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루니는 3일 영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서 "다이빙을 하지 않았다. 슈바인슈타이거의 주장에 답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그건 파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루니는 "다른 선수가 퇴장당하는 모습을 보는 기분은 그리 좋지 않다"라면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자신의 스터드 때문에 경고를 받은 것은 내가 아니라 심판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루니는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 마르티네즈가 나오지 못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 11은 그들 없이도 막강하다"라며 경계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루니는 "다음 2차전은 우리에게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아직 우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