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측 “5월 결혼 맞다..예비신랑은 연하의 변호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3 10: 10

배우 박진희(36)가 연하의 변호사와 5월 결혼한다.
박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박진희 본인 확인 결과 5월 결혼하는 게 맞다. 예비신랑은 5살 연하고 변호사다”며 “아직 결혼날짜나 결혼장소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가을 박진희가 MBC ‘허준’에 출연했을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며 “연애한지 1년도 안됐지만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드라마 ‘비단향꽃무’, ‘쩐의 전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자이언트’, ‘발효가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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