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가족 특집에 김성주, 성동일의 큰 아들 민국과 준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MBC 측은 3일 '아빠어디가' 가족 특집에 출연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준의 손을 잡고 있는 김민건-규원 남매와 성빈의 활기 찬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는 맏형으로 동생들을 챙기는 성준의 한결 의젓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여섯 가족은 '가족 특집' 둘째 날을 맞아 다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아이들은 김민국 팀과 성준 팀으로 나뉘어 돌아다니며 기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준은 동생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손을 꼭 잡고 다니며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같은 팀인 성빈과 김민건-김규원 남매도 성준을 '카리스마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라 주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윤후는 감기에 걸린 임찬호를 특별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후와 임찬호는 친형제 못지않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신나게 놀이동산을 누볐다.
한편 '아빠어디가' '가족 특집' 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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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