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탈선사고, 5시간 만에 정상복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4.03 10: 47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4호선이 5시간 만에 정상 복구됐다.
코레일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10시 23분경 4호선 삼각지역 전동열차 탈선 복구완료됐습니다. 현재 4호선 전구간 운행 재개했습니다.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3일 새벽 5시 12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흥 기지로 회송되던 빈 열차 10량 중 두 번째 칸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에 엄청난 교통혼잡을 발생시켰다. 

네티즌들은 “4호선 탈선, 드디어 복구됐네”, “4호선 탈선, 퇴근시간은 괜찮겠다”, “4호선 탈선, 다행이다”, “4호선 탈선,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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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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