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 아빠 활약 '기대되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3 11: 46

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정태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아들 시후와 지난 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마쳤다. 서울이 아닌 부산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의 이 같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는 장현성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16일 방송에서 장현성 가족이 부산에 사는 김정태의 집에 놀러간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정태는 방송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야꿍이'라고 부르는 시후에게 애교를 부리고 시후 또한 발랄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시후는 알파벳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며 즐거워 하는 등 ‘슈퍼맨’에 출연 중인 아이들과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꾼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정말 기대된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 아빠로 나오는 건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의외로 가정적이던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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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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