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주 PD가 JTBC의 '마녀사냥'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문태주PD는 3일 오후 서울 상암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의 제작발표회에서 "'로더필'은 연애 토크쇼이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 세대공감을 이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단계부터 '마녀사냥'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는 세대 공감을 포인트로 잡았다"며 "'마녀사냥'은 젊은층을 겨냥하기 때문에 우리와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 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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