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의사 가운 입고 뭐하나 봤더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3 13: 48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 이종석이 의사 가운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3일 공개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스틸컷에서 북한 최고의 천재의사 박훈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박훈은 북한 만수무강연구소 최고 실력자이자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 북한 최고 지도층의 건강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만수무강연구소의 최고 실력자로 거듭나 최고의 수술 집도 실력까지 갖추는 인물이다.

이종석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첫사랑을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박훈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과 ‘백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닥터 이방인’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이종석은 박훈이 되기 위해 수술 참관, 병원 실습 등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어려운 의학용어를 일상용어처럼 사용하기 위해 마치 수험생처럼 대본연구를 생활화 하고 있다는 후문.
‘닥터 이방인’ 제작사인 아우라미디어 측은 “이종석이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북한 천재의사 박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촬영장을 땀과 열정으로 물들이고 있어 제작진을 감탄시키고 있다”면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느껴질 만큼 카리스마가 폭발한 이종석의 천재의사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의사 가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무슨 의사가 저렇게 잘생겼나", "'닥터이방인' 이종석, 카리스마라니 기대되네", "'닥터이방인' 이종석, 의외로 잘 어울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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