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에서 막내 멤버로 활약했던 박민혜가 이달 솔로로 컴백한다.
지난 2011년 빅마마의 신연아와 듀오 빅마마소울로 활동한지 약 3년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것이다.
박민혜는 최근 새 미니앨범 작업을 마치고 녹음까지 마무리, 이달 컴백을 코앞에 두고 있다. 공백기간이 길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큰 만큼 이번 활동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음향 엔지니어 김영일씨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상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린 그가 결혼을 하고 듀오를 거쳐 솔로로 나서는 것이라 음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달에는 음악성을 갖춘 여성 디바들이 릴레이로 컴백할 예정이라 박민혜의 컴백에도 더욱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오는 8일 이소라를 시작으로 18일 박정현이 컴백한다. 앞서 손승연도 컴백해 상당한 가창력을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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