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배우 경수진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산타뮤직이 모바일 마케팅 기업 나우마케팅과 사업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산타뮤직은 3일 "나우마케팅과 토탈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나우마케팅은 모바일 마케팅 기업으로 무선단말기용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한 광고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산타뮤직은 나우마케팅과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엔젤터치 사업을 함께 전개하면서 사업 운영 공동 계약까지 이를 수 있었다. 나우마케팅이 특허 기부 형태로 펼쳐 나갔던 엔젤터치 사업은 신개념의 모바일 기부플랫폼으로, 산타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나우마케팅의 기부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동참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산타뮤직은 "나우마케팅과의 조우를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10대~20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쉽게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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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