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최민식은 자신의 첫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 뤽 베송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에선 최민식의 첫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유명하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위도우로 잘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이 초능력을 갖게 되는 루시 역을 맡았으며 최민식은 극 중 루시를 괴롭히는 마약 조직의 보스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일 공개된 '루시'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스칼렛 요한슨과의 대결로 벌써부터 네티즌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조합 기대된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이름만으로도 믿고 볼 듯",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굳굳"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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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