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 2회가 편성시간보다 10분 일찍 전파를 탄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엔젤아이즈'가 방송 첫 주인 오는 5일과 6일에만 10분 이른 오후 9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이후에는 예정대로 오후 9시 55분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사랑을 그린 서정적 청춘 멜로 드라마.

SBS 드라마 '야왕', '유령',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박신우 감독과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배우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공형진, 승리,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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