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스타킹'서 국악돌 변신 '허당의 반전매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3 14: 45

그룹 B.A.P의 힘찬이 국악돌로 변신한다.
힘찬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스타X스타킹' 녹화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장구 연주 실력을 공개했다.
사실 힘찬은 국립국악중학교 시절 대금, 국립국악고등학교 시절 타악기를 전공한 엘리트 국악돌로, 그는 이날 녹화에서 그동안의 허당 캐릭터가 아닌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힘찬의 장구 실력은 전문 연주가 못지않아 무대가 마치 국악 공연장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는 후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선, 후배, 친구들과 함께 한 퓨전국악의 무대도 선보였다.
또한 '스타X스타킹'에는 배우 박준규가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에게 전수받은 가야금 실력을 보여줬고, 록밴드 피아와 함께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소화했다.
한편, 국악돌 힘찬의 무대는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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