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김지영·김호진 주연..7일 첫 방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3 15: 20

배우 김지영, 김호진이 주연하는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 연철 김흥동 이계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모두 다 김치' 제작진은 3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 과정을 그린 드라마. 지난해 5월 종영한 '사랑했나봐' 김흥동 PD와 원영옥 작가가 다시 한 번 힘을 뭉쳤다.

김지영이 맡은 역할은 남편의 배신에도 꿋꿋하고 밝게 자신의 삶을 헤쳐나가는 열혈 캐릭터 유하은 역할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모두 다 김치' 김지영 멋지다", "'모두 다 김치' 김지영 재밌을 것 같다", "'모두 다 김치' 김지영 패션 좋다", "'모두 다 김치' 김지영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했나봐'는 방송 당시 시청률 20%(TNmS 수도권 기준)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 앞서 이 드라마의 작가-연출진이 다시 뭉친 것은 물론 주연을 맡았던 박시은, 황동주가 '모두 다 김치'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7일 오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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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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