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 첫 등장하는 온유가 "죽을 것 같다"며 험난한 정글 적응기를 예고했다.
온유는 앞서 진행된 보르네오 편 '정글의 법칙' 사전 녹화 당시 "지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치다뇨. 죽을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정글 입성 소감을 밝혔다.
보르네오 편에 중간 합류한 온유는 초반 넘치는 에너지로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으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정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아울러 오는 4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는 해상가옥 생존을 마친 뒤 ‘아시아의 아마존’ 보르네오 열대 우림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2기 병만족의 모습이 담긴다.
병만족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생존력을 십분 발휘하며 먹을거리를 구하려 했지만 결국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등 위기에 놓일 전망. 이들이 어떻게 위기 상황을 극복해갈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4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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