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두카티가 지난 28일 서울점 서비스 센터를 공식적으로 오픈 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점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65제곱미터(50평)이며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점 서비스 센터는 두카티 코리아 본사가 직접 운영하며, 두카티의 전문 인력과 최신 장비를 투입해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두카티 서울점 서비스 센터는 이탈리아 본사(Ducati Motor Holdings)가 주최하고, 아시아 헤드쿼터가 위치한 태국(Ducati Motor Thailand)에서 실시된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올해에만 두 차례 참여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점 서비스 센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울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이는 본사 1층의 전시장에 마련된 미니 까페에서 대기할 수 있다. 또한 바이크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어패럴의 컬렉션을 기다리는 동안 둘러볼 수 있다.
한편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강북점과 부산점 서비스 센터와도 활발한 연계로 해당 지역의 서비스와 워런티도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양승렬 두카티 코리아의 부장은 "201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두카티 코리아는 판매보다 중요한 것이 서비스라고 생각하여 서울점 서비스 센터 오픈에 만전을 기했다"며 "명품 모터사이클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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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