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채병용에게 선제 스리런포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3 18: 49

LG 내야수 정성훈이 선제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정성훈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정성훈은 1회말 박용택의 볼넷, 김용의의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찬스서 정성훈은 채병용의 높게 제구된 141km 직구에 120m 좌월 3점 홈런을 작렬, 순식간에 팀의 3-0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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