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회장 김우화),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황성하)와 함께 3일(목)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승양 전무이사와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 KPGA 챔피언스 투어 주관방송사인 J 골프의 박희상 방송본부장이 참석해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개최를 확정 짓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는 지난 해보다 7천만 원 증액된 2억 원의 총상금을 걸고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레이크힐스 용인 C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J 골프가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997년부터 시작된 챔피언스 투어는 시니어 대회의 경우 만 50세 이상, 그랜드 시니어 대회는 만 60세 이상의 골퍼들에게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 골프는 2012년 KPGA 챔피언스 투어 주관방송사로 선정돼 시니어 프로골퍼들의 활약상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히 전달해 왔다.
J 골프 박희상 방송본부장은 “J 골프는 시니어 골퍼들의 노련한 관록의 파워를 골프팬들에게 보여줄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라며 “대한민국 골프의 역사를 만들어온 시니어 골퍼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KPGA 챔피언스 투어의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2회 연속 대회 개최를 결심한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우화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KPGA 모든 시니어 선수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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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