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루크 스캇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스캇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서 6회초 1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스캇은 류택현의 131km 초구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한 방을 날렸다. 이로써 SK는 6-3으로 리드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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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류택현에게 시즌 2호 솔로포 작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3 2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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