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벨, 채병용에게 시즌 4호 홈런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3 20: 34

LG 외국인타자 조쉬 벨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벨은 3일 잠실 SK전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벨은 시즌 홈런 1위 자리를 지켰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날린 벨은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채병용을 상대로 1점 홈런을 날렸다. 벨의 홈런으로 LG는 SK를 4-8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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