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 요리, ‘봄나물’ 건강에도 그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4.03 22: 00

4월 제철 요리 봄나물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4월 제철 요리가 소개돼 네티즌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두부 달래전, 두릅 새우 라이스 페이퍼롤, 바지락 쑥 수제비, 취나물 호두소스 무침, 냉이 된장국 등 봄나물을 음식재료에 추가해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달래는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등에 넣어 끓여먹는 제철 나물로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100g에 27kcal의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달래는 특히 칼슘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또한 달래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의 나트륨과 결합하여 밖으로 배출되어 염분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른한 날씨의 4월은 쉽게 피로감이 오고 춘곤증에 빠지기 쉽다. 이 때 제철 봄나물 요리를 먹으면 죽었던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산에서 아무 나물이나 채취해서 먹으면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네티즌들은 “4월 제철 요리, 다들 맛있겠다”, “4월 제철 요리 봄나물 맛있겠네”, “4월 제철 요리 해먹고 싶은데 나물이 없네”라며 입맛을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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