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현상을 일으키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완판됐다. 정말 온 나라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소식으로 들끓고 있다. 그 바람에 뉴발란스 체리불라섬을 15만 9000원 정가에 사서 20만 원 넘게 되파는 사람도 나왔다. 웃돈을 얹어주더라도 구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글도 줄을 잇고 있다.
뉴발란스는 벚꽃을 콘셉트로 한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을 3일 출시한다. ‘999 체리블라썸’은 2014년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스웨이드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인다.

999 시리즈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스니커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했고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신발 뒷꿈치에 적용하여 착화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패션 매거진 ‘오보이(Oh Boy!)’에서 박수진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 9000 원이다.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 핑크는 220~260mm(5단위), 민트는 220~270mm(5단위)와 280mm 사이즈로 선보인다.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nbkorea.com)를 통해 4월 3일부터 판매한다. 1인당 2족으로 판매를 제한한다고 한다. 현재 매장에 구매객들이 줄을 잇는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발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되팔이 너무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예쁜데 비싸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이즈도 없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