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강우, 동서 기성용 언급 “아직 어색…나도 싸인받고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03 23: 35

‘해피투게더’ 김강우가 손아랫동서 기성용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골든크로스' 특집을 맞아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손아랫동서 기성용에 관한 질문에 “저도 4번 봤어요. 아직은 팬이에요. 공에 사인받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강우는 기성용이 어린만큼 애교가 많은 사위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강우는 “(한혜진의) 세 자매가 거의 다 똑같이 생겼다. 세 명 모두 예쁘다. 제 아내가 첫째인데 그래도 둘째 한혜진이 제일 예쁘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감격시대'의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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