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엄기준, “신성우, 술값 잘 안낸다” 통쾌한 폭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03 23: 49

‘해피투게더3’ 엄기준이 신성우가 술값을 잘 내지 않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골든크로스' 특집을 맞아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5~6년간 의복을 산 적이 없다. 속옷은 선물로 충당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술값과 밥값은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인 엄기준. 그는 “주로 신성우, 유준상 형과 술자리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선배인 신성우씨가 술값을 많이 내겠다”고 질문하자, 엄기준은 “성우형은 술값을 잘 안낸다”고 폭로, 통쾌한 웃음을 터뜨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감격시대'의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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