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의 사위들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이번주 '자기야'가 경쟁 프로그램이자 KBS 2TV의 간판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5.9%)와 비교할 때 1%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

동시간대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해피투게더3'와 MBC '글로벌홈스테이 집으로'의 전국 시청률은 각각 6.3%, 3.5%였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후타삼과 외식을 간 사위 남재현, 동료 아나운서 최기환 아나운서의 폭로에 진땀을 쏟은 김일중 아나운서, 장모와 자장면 신경전을 벌인 우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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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