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로맨스 급물살에 시청률도 상승..8.8%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4 07: 40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률 상승에도 성공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 12회는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11회 방송분이 기록한 7.9%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물론 이 기록은 지상파 3사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중 3위를 한 성적이지만, 타 드라마와 차는 그리 크지 않다. 같은 날 종영한 KBS 2TV '감격시대'는 12.3%, 경쟁작 SBS '쓰리데이즈'는 11.9%를 기록하며 각각 동시간대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상사병이 걸렸다"며 전부인인 나애라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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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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