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 쑥 올라도 2위 '영 힘드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4 07: 46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시청률이 쑥 올랐지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1.9%였다. 전회(10.4%)보다 1.5%포인트 올랐으나 경쟁 프로그램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12.3%)에는 미치지 못했다.
'쓰리데이즈'는 사건의 핵심인물인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직접 행동에 나서는 등 제2막을 맞은 분위기.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청률 역시 올랐으나 수목극 정상에 서기에는 힘겨운 인상이다.

이날 방송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은  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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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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