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일 OSEN에 “박진희 본인 확인 결과 5월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박진희(36)보다 5살 연하로 국내 유명로펌의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박진희는 2012년 4월 방송된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진희는 파트너인 존박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를 묻자 “이대호가 좋다. 덩치가 커서 좋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박진희는 2008년 12월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서도 “덩치가 큰 강호동이 이상형이다”고 밝힌 바 있어 예비신랑 또한 박진희의 이상형대로 체격이 큰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진희 결혼, 정말 축하한다”, “박진희 결혼, 예비신랑도 덩치 큰 사람?”, “박진희 결혼,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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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