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전국서 '208' 연비 마라톤 최강자 뽑는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04 09: 23

 푸조가 자사 대표 모델 '208'를 가장 효율적으로 주행하는 운전자를 찾는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소비자 대상으로 '208 에코 연비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208 에코 트림'을 지난 3월 출시한 데 이어 '208'의 강점과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다 공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푸조의 해치백 '208' 연비 마라톤은 주말과 평일 모두 포함해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강남·서초·송파·일산·분당·수원·인천·부천·천안·대전·광주·대구·부산·창원·울산·원주 등 총 17개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시장 내방자 중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왕복 40분 이내의 지정된 코스를 따라 신청자가 직접 '208'을 주행한다. 출발 전 트립컴퓨터 리셋 후에 도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우승자는 전국 단위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아사가오 드라이버(1위 1인), 케어 윈 침구 청소기(2위 2인), 푸조 208 미니어처(3위 10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 참가한 모든 이에게는 푸조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푸조 '208'은 컴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1.4 e-HDi(5door)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와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 자동차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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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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