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40년만에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4.04 09: 24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거대 거미로 알려진 타란튤라보다 훨씬 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알프 박사는 지난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을 탐사하던 이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

연구 끝에 발자국의 주인공은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타란툴라(tarantula)의 조상격이다. 그런데 발자국만 크기가 무려 6.35cm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로 미루어보면 거북이만한 초대형 거미였을 가능성이 높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보니 물리면 사람도 죽일 기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 거북이만 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장난 아니야”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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