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의 크랭크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워킹걸’은 지난달 15일 본격 촬영을 시작, 지난달 31일에는 수원에서 조여정과 클라라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조여정과 클라라는 서로 정반대되는 매력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조여정은 블랙재킷과 스커트에 와이셔츠를 매치, 오피스룩을 소화해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발산했다.

클라라는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레이스 시스루룩을 입고 붉은 색 탱크톱으로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워킹걸’은 장난감 회사 최고의 유망주 보희(조여정 분)가 승진을 앞둔 발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클라라 분)와 함께 성인 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과 가족 사이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코미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네티즌은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패션 극과 극이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두 사람 조합 기대된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단아와 섹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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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