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열애 초기, 효연은 이미 결별 [종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4.04 10: 46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의 닉쿤이 열애 중이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인 효연은 연인과 결별했다.
이들의 열애설이 4일 오전 불거진 가운데,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가 맞다. 오랜 친구 사이였는데 최근에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는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마찬가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요계 데뷔 후 음악방송 및 여러 가요 행사에서 자주 만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티파니와 닉쿤은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아이돌 멤버다. 두 사람의 만남에 점점 더 큰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효연에 대해서는 SM 측이 "연인으로 보도된 김준형과는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효연이 '칠전팔기 내 인생'을 집필한 유명 작가 김준형과 2년 동안 연인사이였다고 보도에 대한 정정인 것.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마치고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2PM은 이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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