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효능, 봄철 '춘곤증' 탁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4.04 10: 48

두릅의 효능. 두릅의 효능이 장안의 화제다.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 일어나는 춘곤증 현상에 대표 봄나물 중 하나인 두릅의 효능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릅은 봄 나물 가운데 야생나물의 왕자라고 불린다. 여린 두릅순의 신선한 향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수험생이나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유용하다.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 식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약간의 쓴맛은 온몸의 피가 잘 순화되도록 도와 활력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호전시키는 효능도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아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감도 해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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