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인범이 집공개를 해 화제다.
고인범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부산 본가 집을 공개했다.
고인범의 집은 심픔한 화이트톤에 소박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보통 화려한 연예인 집과는 달리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옷장에는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포스터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책장에는 연기 관련 책과 대본이 가득 꽂혀 있었다.
고인범은 “약 30년간 연기를 하며 받은 대본을 그대로 모아뒀다”며 “후배들에게 역사로 남을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면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고인범, 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네”, “고인범, 정말 소박하다”, “고인범 집공개 깔끔하고 수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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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