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아스코' 특별 심사위원.."예술세계 여행 온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4 11: 32

배우 임수정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 서바이벌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임수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아트스타 코리아' 2회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미션의 주제를 전달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해 말, 녹화에 참여한 임수정은 "아티스트의 세계로 여행을 온 느낌이다"라면서 출연 소감을 밝히는 한편, 참가자들의 작품을 진지한 태도로 감상하며 심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은 지난 2012년부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등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작품들에 관심을 가져왔다. 
'아트스타 코리아' 제작진은 "임수정 씨가 예술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티스트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 요청을 했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은밀한 유혹' 촬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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