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CP "에일리, 후발주자로 합류..가이드 역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4 13: 26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백정렬 CP가 가수 에일리가 후발주자로 합류, 현지에서 멤버들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CP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에일리가 최근 후발주자로 출국해 '도시의 법칙' 멤버들과 합류했다. 에일리가 발탁된 이유는 영어에 능해 현지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일리는 녹화를 마친 후 먼저 귀국할 예정이다. 에일리에 이어 후발주자가 다시 미국을 찾아 현지에 있는 멤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만든 이지원 PD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낯선 대도시에서 살게 되었을 때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기획 의도다.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로열파이럿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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