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메세지 전달하는 박승희-심석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4.04 13: 40

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 행사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심석희가 홍명보 감독에게 응원 메세지가 담긴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가에 수여될 FIFA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월드컵 진품 트로피의 방한은 FIFA 월드컵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사가 독점 진행하는 ‘2014 FIFA 월드컵 트로피투어(FIFA World Cup Trophy Tour™)’의 일환이다. 2006년 시작, 3회째를 맞는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축구 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진품 트로피를 전 세계 축구팬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보며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감동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트로피 체험 소비자 행사, 6일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및 상암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축구 캠프 및 트로피 투어 등의 일정으로 많은 축구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