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롯데칠성음료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 체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04 14: 10

K리그와 롯데칠성음료가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 집현전에서 롯데칠성음료와 2014시즌 K리그 공식 음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K리그 개막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후원 규모는 약 4억 원 규모이며,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의 공식 음료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클래식(1부) 및 챌린지(2부) 각 구단 선수들에게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와 생수 ‘아이시스8.0’을 포함한 각종 음료와 타월, 아이스박스 등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민 스포츠인 프로축구 K리그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90분 동안 끊임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매 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축구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대표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K리그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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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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